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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생태계의 문제점 : 다른 유저와의 전쟁

 


1. 문제제기

 

최근 오버워치의 인기 하향세에 따라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첫째, 경쟁전 4시즌, 5시즌(현재)에 이르기 까지 대세를 이루는 돌진메타

'돌진메타'는 윈스턴, 디바, 겐지, 트레이서 라는 캐릭터로 기동성을 장점으로 하면서 포커싱(일점사)으로 적을 차례로 제거하는 조합입니다. '돌진메타'가 문제점으로 제기되는 이유는 마땅한 카운터 메타가 없이 두 시즌에 걸쳐서 대세를 이루기 때문이며, 이는 다양한 전술과 캐릭터의 사용으로 인한 재미가 사라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주류가 되는 캐릭터가 아닌 캐릭터를 선택할 경우 같은 편 유저들 사이의 전쟁이 시작된다고 봐야죠

 

둘째, (불법프로그램) 사용

 게임 운영의 가장 큰 문제는 핵(불법 프로그램)과의 전쟁이라고 할 만 합니다.

이것을 얼마나 빠르게 대처해서, 제재를 가하는지 그로 인해 얼마나 쾌적한 게임 환경을 유지하는지가 관건 입니다. 통계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5시즌에는 핵 사용 유저를 지난 시즌들처럼 많이 만난 것 같지는 않습니다.

 

셋째, 다른 유저와의 전쟁 - 패드립, 성희롱, 욕설, 고의적 아군 방해, 패작

오버워치는 적팀과의 교전에서 승리를 쟁취하기 위해 아군과의 협력을 요하는 게임입니다. 적어도 저는 오버워치를 그렇게 개념 짓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아군과의 협동은 힘든 부분이 많고 아군과의 욕설배틀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FPS, RTS, MMORPG, 등 게임의 장르를 불문하고 욕설과 패드립, 성의롱 채팅들로 문제가 되지 않는 게임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게임에 이 문제가 존재한다고 하여, 오버워치라는 게임에 이 문제가 적다고 할 수 없다는 점과, 다른 장르의 게임과는 그 생태가 다르다고 판단하기에 아래에서 이 세 번째 문제 -다른 유저와의 전쟁에 대해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2. 다른 유저와의 전쟁 문제점 상세 - 패드립, 패작, 성희롱, 욕설, 고의적 아군 방해,

 


패드립 - 부모님의 안부를 묻는 말, 부모님에 대한 욕설과 비난

성희롱 -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단어들로 비난

고의적 아군 방해 - 고의로 아군의 게임을 방해

패작 - 승리를 목적으로 하는 팀원의 목적과 반대로 팀을 지게 하기 위한 일들을 함

 

(1) 첫째 원인 - 영웅의 선택(환영 받지 못하는 자, 그리고 조합)

 

문제제기 부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오버워치 유저들의 인식 사이에서 환영 받는 영웅(캐릭터)가 존재하고 그렇지 않은 영웅들이 존재 합니다. 주로 환영 받는 소수의 캐릭터 외에 비주류 캐릭터들은 환영 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리고 조합(탱커, 힐러, 딜러의 배분)이 미치는 영향이 크기에 조합을 맞춰가려는 노력을 팀원이 하지 않는다는 판단이 들 경우 문제가 시작됩니다.


(ex) A : 너 한조 할 꺼야? 그럼 나는 위도우 메이커 할께

    B : 그럼 난 토르

 

 

(2) 둘째 원인 - 평가와 욕설

 

너무나 당연히 지고 있을 때 문제점들은 더 부각이 됩니다.

진 원인에 대한 팀원들끼리의 정보 공유와, 개선의 노력 자체가 이 게임의 묘미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쉽지 않습니다. 그 대화가 욕설로 시작하는 경우 당연히 싸움으로 번질 수도 있으려니와, 별다른 욕설이나 비난의 뜻이 없어도 이기기 위한 캐릭터와 전술의 변경을 주제로 원만한 대화를 하기엔 힘든 상황 입니다.

 

(ex) A : 딜러 바꾸죠

    B : 내가 지금 딜금, 킬금이야 내 탓하는 거야?

    C : 아니 상대방에 파라가 프리딜을 넣는데 파라 잡을 캐릭이 없잖아요.

 

(3) 소결론

 

기존의 FPS(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아바)와 오버워치와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를 들 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가장 큰 차이점은 다양한 캐릭터의 존재와 이들의 조합으로 인한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한 팀워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처럼 다른 사람과의 협동은 너무나 어려운 일 입니다. 패작과 고의적 아군방해의 문제를 제외하더라도, 승리라는 공동의 목적은 협동과 타협이라는 행위를 이끌어 내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3. 아군과의 전쟁 이라는 문제 해결의 실마리

 

(1) 유저들 사이에 합의에 의한 내부규범이 필요

 

여기에서는 MMORPG 게임과 비교를 해보려고 합니다.

리니지, 블레이드 앤 소울, 아이온, 와우, 테라, 등의 게임이 이런 장르의 게임 입니다. 이런 장르의 게임에도 규범 제정자, 규범 준수자, 규범 위반자, 규범 파괴자, 등 다양한 인간 군상들은 있습니다. 이런 게임에서도 다양한 인간 군상들이 존재하고 서로 다투고 싸우지만, 나름의 내부적 규범이 존재 합니다. 군주와 같이 강력한 제정권자가 정한 규범이 있기도 하고, 게임 내.외부 커뮤니티의 의견 수렴을 통해 자연스럽게 성립된 규범이 있기도 합니다. 물론 그곳에도 규범 위반자와 규범 파괴자가 존재 합니다만, 유저들 상호간 내부규범의 존재가 무의미해 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버워치에는 게임 장르의 특성상 이런 내부규범의 합의와 존재가 없다시피 합니다. '내부규범' 또는 '유저들간의 합의'가 오버워치에 있다면, 위에 제기한 문제들이 많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2) 운영자의 처벌 공개와 신고에 대한 피드백 -외부규범의 성립

 

현재 오버워치 운영자들은 불량이용자 제재와 이에 대한 공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나에게 피해를 준 그 사람의 제재 여부'는 확인할 방법이 없습니다. 게임 장르의 특성상 유저들 합의에 의한 내부규범의 성립이 어렵다면, 운영자의 명확한 제재방침과 공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개별 유저의 악성유저에 대한 신고에 대한 피드백이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4. 결론 - 사회계약에 이르는 동기가 부족하다

 

타협, 협동, 팀워크는 오버워치라는 게임의 특성이자 묘미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들은 현실에서나 게임에서나 어려운 일입니다. 승리라는 공동의 목적만으로는 타협과 협동의 어려움을 극복하기에는 동기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 속에서 협동과 타협을 하기에는 개인적으로 컴플렉스, 비하와 비난, 본인에 대한 부정적 평가, 등을 극복해야 하기 때문이고 또 그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욕설과, 고의적 아군 방해, 대화 방식에 대한 게임 속 유저들의 내부적 합의가 - 그 과정이 지난하다고 할 지라도 -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운영자의 명확한 제재에 대한 의사표시와 신고에 대한 개별적 피드백으로 외부규범의 형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일상다반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아블로2 레저렉션  (4) 2021.03.01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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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많은 관심을 받으며 서비스를 시작한 디아블로3를 친구들과 플레이 해보던 중......

팅팅팅팅팅 튕겨져 나와서 집에 들어갈 생각조차 하지 않네요.

 

30분 놀고 30분째 이러고 있으니 할 맛이 나지 않네요.

나중에 서버나 정상화 되면 즐겨 볼 지 아니면, 사람이 줄고 나면 즐겨 볼 지 모르겠습니다.

 

 

디아3의 열풍이 얼마나 지속될까요.

분명 MMORPG와는 다르기에 아이온, 리니지, 테라, 등의 유저가 얼마나 여기에 유입되고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 알 수가 없습니다. 다만 저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디아2와 디아3의 매력에 빠지신 분이 아니면 6개월 정도 지나면 열풍 좀 가라앉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들 건강하세요 이상 디아러브 였습니다.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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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며칠 만에 <카오스큐브>와 <트레디아>에 가 보니 '래더 리셋의 소식' 열풍이 불고 있군요.

 

일단 사실 확인부터 하고 글을 올리고 싶은 맘에, 디아블로2 게임에 접속을 해봤더니 게임 상에는 아직 리셋 공지가 없고요, 외국 포럼에만 올라와 있네요. <카오스 큐브>의 '핑크빛_양파™'님 '용진'님이 올려주신 공지를 참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래더가 9기라고 하고요, 2012년 5월 2일 리셋 후 시작 되는 래더가 10기라고 합니다.

이전 경험으로 봐서 5월 2일 리셋 공지 시간은 아마도 한국 시간이 아닐 겁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한국에 적용 되는 것은 하루 정도 더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디아블로2 게임 내 좌측의 '새소식'란에는 아직 공지 일정이 올라와 있지 않네요.

가장 최근의 리셋 소식인 2011년 10월 13일 공지가 아직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럼에 가봤더니, <카오스큐브>의 '핑크빛_양파™'님의 말씀대로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포럼링크 ->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7844684419&sid=3000

 

 

 

래더 리셋은 5월 2일에 약 6시간 가량 진행 된다고 합니다.(-예전 경험으로 봐서 이 시간은 한국 시간이 아닐 겁니다.)

기존에 있던 래더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갖고 있는 아이템은 모두 스탠(비래더)로 이전 되게 됩니다. 리셋 이후 다시 래더 캐릭을 만드시면 1레벨 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공지로 2012년 5월 2일 전까지 거래는 큰 변화를 겪게 되겠군요.

래더 전용 룬워드 아이템의 재료와, 룬값, 완제품 값이 오를테고요.

화폐 기능을 했던 굴룬 값은 많이 내려갈테고요.

굴룬을 상위룬으로 업글 하는데 필요한 보석들(사각 루비, 사각 에메랄드, 상급 자수정, 등)이 활발히 거래 될 테고, 래더에서만 나오는 아이템 예를 들면 '안다머리'도 가격이 오를듯 합니다.

 

그럼 리셋 준비 탄탄하게 하시고,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0^

 

P.S> <트레디아>의 '잘피눌바'님 말씀에 의하면 저렇게 포럼에 먼저 공지가 뜨고, 

       디아블로2 게임 화면상에 공지가 그 후에 나온 다고 합니다. '잘피눌바'님 조언 감사합니다.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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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1년만에 디아블로2를 즐기고 있습니다. 1년여만에 접속해보니 전에 없던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서버리셋이라는 건데요 래더의 리셋과는 다른 매일 몇 차례씩 배틀넷 리셋이 이뤄지고 있네요.

그 전에는 전혀 없었던 것이죠. 서버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함인지 일정 시간이 되면, 모두 배틀넷에서 튕겨져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화면에는 마치 렐름다운인 것과 같은 문구가 뜨게 됩니다.

1. 서버리셋

 

 

서버리셋 시간을 모르거나 깜빡하고, 템을 옮기려고 바닥에 떨구었따면 난감한 상황이 연출 됩니다.

그 방이 5분을 넘겼다면 리셋이 풀린 후 바로 재접속 하면 방이 살아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바닥에 있는 템이 날아가겠죠.

카오스큐브의 "나그네"님이 작성하셨다는 서버리셋 시간표를 <트레디아>에 공지로 올라와 있는 것 발췌해서 적어드리려 합니다.

03 시 53분

07시 53분

09시 53분

11시 53분

15시 53분

17시 53분

19시 53분

23시 53분

2. 리셋의 실종과 유저의 혼란

바로 이 서버리셋 시간 때문에 '우버디아' 이벤트를 여는 분들도 이 시간을 피해서 조던을 투척하는 풍경도 연출 되고 있네요. 그런데 1주일 전 즈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버리셋의 실종인데요.

그로 말미암아 주말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는 방이 파지지 않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기열이 백만을 넘어서면서, 방이 파지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밤을 새며 지켜보려 했으나, 중간에 잠들고 말았네요. <트레디아>, <카오스큐브>등의 게시판을 보니 대강, 공무원 출근 시간 즈음에 리셋 되면서 방이 파지는 정상화가 이뤄진 듯 합니다. 무려 새벽에 7시간 가량 유저는 게임을 즐기지 못한 거죠.

다른 MMORPG의 정기점검하고 다를게 뭐냐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기점검의 경우는 점검시각과 소요시간의 공지와 양해가 이뤄지는 점이고, 이 같은 사태는 전혀 공지나 설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 입니다.

이에 대해 "디아블로3 나온다고 디아블로2를 괄시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도 만만찮은데요. 블리자드 코리아에 항의 글을 남긴 유저도 적지 않을 것이고요. CD의 환불도 주장하는 유저도 있다고 하네요. 위에 스크린샷에 떡하니 디아블로3 광고 배너를 달아 놓은 것이 무색하게, 디아블로2 유저들은 화가 난 상태입니다. '디아블로3'를 기대하는 사람들 중 다수가 '디아블로2'를 즐긴 경험이 있는 유저일텐데요. 이런 무관심과 무대응으로 유저들을 성나게 하는 것이 과연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올 해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아블로3'이지만, 기대작은 그 게임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블리자드'와 '블리자드 코리아'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어느 게임을 하든, 어떤 모습으로 사시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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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오늘은 디아블로2 게임 도중에 한글이 써지지 않고 영문만 되는 경우의 해결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버스를 타게 돼서 정담을 나누거나, 버스 기사를 하는 중에 안내말씀 드릴 때, 또는 거래를 하려는데 한글이 써지지 않고 영문만 되는 경우들 있으실 거에요. 참 답답하죠. 이 글은 <트레디아>에 여러분의 글 특히 '모르미'님의 게시글을 참고 했음을 알려드립니다.

쉬운 방법은 <왼쪽Alt키 + 왼쪽 Shift키 + 마우스 왼쪽 클릭> 이라고 합니다만, 곧 다시 증세가 보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압니다. 문제의 원인이 유저가 사용하는 단축키가 윈도우상의 설정과 같아서 일어나는 일이므로 아래처럼 바꿔주시면 번거롭지 않게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1. <시작>버튼 클릭 -> 제어판 -> <국가 및 언어옵션>을 클릭 합니다


2. '언어'탭에 <자세히>를 클릭합니다


3. 한글입력기 -> <추가>를 클릭합니다


4. 한국어 <확인>을 클릭합니다


5. 입력 언어간 전환 -> <키 시퀀스 변경>을 클릭합니다


6. 빨간색 줄을 그은 곳의 체크박스를 해지 합니다



7. <확인>을 누르시면 완료


바로 위에 있는 7번 그림과 완료 되기 전의 5번 그림을 비교해 보시면 <입력 언어간 전환>이 없음으로 된 것이 바뀐 부분 입니다. 이제 완료 되었습니다. 그럼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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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오늘은 지난 번에 말씀드린 '우버디아' 시리즈의 마지막으로 '아이피 확인 방법'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우버디아는 보통 디아블로2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커뮤니티에서 이벤트 형식으로 불러냅니다. 그곳에서 아이피를 숫자로 알려주는 경우도 있지만, 키보드 펑션키 밑에 숫자위 특수문자로 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우버는 @!% 입니다." 라고 말하면 우버방 아이피가 215 라는 말입니다. 동일 아이피의 방을 얻기 위해 방을 계속 만드시면 됩니다. 물론 렐따 조심하셔야죠. 

<우버디아 관련 글 목록>

우버디아, 애니참을 소개합니다.
우버디아로 변하는 슈퍼몬스터 목록표
렐따(렐름다운) 푸는 방법(아이피 변경) -오계절님 글


1. <시작> 버튼을 클릭 -> <실행>을 클릭하세요



2. 실행창에 cmd 를 입력하시고 확인을 누르세요



3. netstat -n 을 입력하시고 아이피 확인하시면 끝


위에 그림에서 빨간줄로 표시된 것처럼 netstat -n을 입력하시고 엔터를 치시면 출력됩니다.
빨간네모로 표시한 부분 그 부분중에서 214 가 여러분이 게임하고 있는 방의 아이피 입니다. 공개된 아이피와 일치하지 않으면 천천히 다시 방을 만드시고 또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그럼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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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지난 번에 <디아탐구생활 - 위트의 의족 정체1> 편을 통해서 위트의 의족의 정체를 밝혀보려 했지만, 룬워드가 만들어 지지 않는다는 결론만 도출했어요. 그 글을 <트레디아>에 올렸더니 다행스레 여러분께서 웃어주시고 댓글도 주셔서 용기를 내서 정체를 밝혀보려고 오늘 두 번째 실험을 이어갑니다.

오늘 실험은 이렇습니다.
위에 스크린샷에서 보시는 것처럼 임뷰를 마친 위트의 의족을 바바리안에게 채워주고, 스킬을 초기화 한 다음에, 무기 마스터리를 하나씩 올려서 데미지를 체크하는 것입니다. 데미지가 올라가는 종류가 위트의 의족 종류가 되겠죠.



그간 사냥을 못해서 창고역할만 하던 녀석이 보람을 느끼고 씨~익 웃으며 흔쾌히 참가하네요.



바바리안 마스터리 스킬 중에서 맨아래 왼쪽 폴암부터 반시계 방향으로 시작했습니다.
변화가 없던 데미지에 메이스 마스터리를 올리자마자 데미지가 변화를 합니다.
두둥! 위트의 의족은 메이스 계열인가 봅니다.



오더스와 샤우트 가득, 메이스 마스터리 가득, 훨윈드 가득, 올리고 필드로 씩씩하게 나가봤습니다.
역시 헬에서 사냥이 될 리가 없습니다. ㅡ.ㅡ;;

결론요약

1. 위트의 의족은 룬워드 제작이 안 됩니다.
2. 위트의 의족은 메이스 계열 입니다.
3. 디아러브는 삥바바를 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사냥합니다.


P.S> 이미 <카오스 큐브>라는 곳에는 저랑 방법은 다르지만 저보다 먼저 비슷한 문제를 놓고 실험하신 분이 있노라고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있습니다. 거기에 그 분의 실험글을 링크 걸어드릴게요. 역시 디아블로2는 선배들의 발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http://dia.chaoscube.co.kr/community/board/contents.asp?t_name=cmt_info&seq=-2690&page=1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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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디아블로2를 즐긴 지도 이제 제법 됐는데요. 여전히 모르는 것이 많습니다. 

위트의 의족은 무엇일까요? 
흰색 또는 회색으로 표시되는데 노멀아이템 일까요?
노멀아이템 이라면 룬워드 제작도 가능할까요? 

그래서 저렴한 룬워드를 만들어보는 실험을 해봤습니다.
아래의 무모한 실험은 '위트의 의족은 노멀아이템일까?' 라는 의문을 해결하려고 한 것입니다.
이 의문을 명확히 아시는 분은 그냥 웃어주시거나 백스페이스 눌러주세요. ^^

일단 무기에 찰 수 있는 걸로 보아 무기는 맞는듯 합니다. 그럼 무기 중에 무얼까요? 완드, 오브, 스태프, 셉터, 소드, 해머, 또는 활? 무엇일까요?



<1.09 룬워드 보러가기 -> http://dialove.net/60>

1. 클럽/ 해머/ 메이스 일까? - 룬워드 '블랙' 제작 시도


클럽/ 해머/ 메이스를 재료로 하는 룬워드 '블랙'의 제작을 시도해봤습니다.
룬워드 '블랙'은 제 저렴슴딘의 무기로 아주 잘 쓰던 녀석이었습니다. 결과는 잼드가 돼 버리는군요.
위트의 의족은 노멀아이템이 아니거나, 클럽/ 해머/ 메이스 가 아닌가 봅니다.

2. 소드/ 셉터일까요? - 왕의 자비(King's grace) 제작 시도


잼드가 되네요.
그럼 위트의 의족은 노멀아이템이 아니거나, 소드/ 셉터도 아닌 모양입니다.

3. 근접무기 일까? - 원환(Malice) 제작 시도


이런 원환도 잼드가 나오네요.
역시 위트의 의족은 노멀아이템이 아니거나, 근접무기도 아닌가 봅니다.

그럼 위트의 의족을 들고 간달프처럼 주문을 외운다거나, 레골라스처럼 화살을 매겨 쏜다는 말인가 ㅡ.ㅡa
점점 알 수 없습니다.

4. 무기이긴 한 것일까? - 베넘 제작 시도

룬워드 '베넘'의 재료는 '무기' 입니다. 근접무기나 원거리 무기를 가리지 않는 통칭이죠.
그런데 이 '무기'라는 통칭에 오브, 스태프, 완드가 포함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하급룬이 아닌 말룬이 들어갑니다. 손이 떨리지만, 말룬 한 개 있다고 수수께끼 하나 살 수 있는 건 아니기에 실험했어요.


털썩 ㅡ.ㅜ
무기가 아닌 것이냐........

위트의 의족은 노멀아이템이 아니거나, 무기자체가 아닌가 봅니다.
위트의 의족이 룬워드 제작이 가능한 노멀아이템인지 여부를 가리기엔 아직 실험이 멀었습니다.
룬워드 '화이트'를 만들어봐서 완드 여부도 가려봐야 하고요. 룬워드 '꽃잎'을 만들어서 스태프 여부도 가려봐야 합니다.

그런데 실험을 더 진행하기에는 너무 피곤하네요.
위트의 의족은 노멀아이템일까? 라는 처음의 의문이 잘못 됐을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역시나 오늘의 교훈은 '룬워드 아이템은 노멀아이템만 가능합니다.' 일 것입니다. 
철저하게 꽃잎과 화이트까지 실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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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어제 제가 노는 네이버 까페 <디아블로2 자료실>에 퀘스트나 버스 도움 글을 올렸어요. 여러분들이 신청해 주셔서 감사했는데. 결국 두 분 밖에 못 도와 드렸어요. 무플로 망해가던 저를 도와 탑승해주신 승객은 '조조'님'쿠크다스'님 입니다.

두 분을 모시고 나메부터 버스를 운행하려는데, '짐마'님께서 도와주셨습니다. 세 분께 감사드립니다. 특히 '짐마'님 없었더라면 저 혼자는 불가능했던 버스였습니다. 감사드려요.



조넥이 있긴 하지만 아직 링과 아뮬이 없는 상태라 혼자 만든 카우방만 도는 조넥이라서 버스는 무리가 있어요.
그래서 버스 면허가 있는 유일한 캐릭터가 저기 보시는 탈셋 파볼오브 소서 입니다. 도움 주신 '짐마'님도 탈셋 파볼오브소서 였습니다. 두 자매가 나메부터 헬 액트 5 까지 열심히 버스를 몰았습니다.

가장 위기는 역시나 '트라빈컬' 이었어요.
'짐마'님께서 임모셋바바로 보이는 바바리안으로 몸을 던져가며(한 번 누우셨다죠) 도와주신 덕분에 버스 운행이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어제 1시간 30여 분간 운행된 버스 정말이지 재미있었습니다.

캐릭터는 경차였지만, 짐마님과 승객분들 맘 씀씀이만큼은 대형세단 못지 않았습니다.
'짐마'님, '조조'님, '쿠크다스'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아슬아슬한 버스도 재미있네요.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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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제가 게임 하는 시간이 좀 늦어지다 보니 요즘은 <트레디아>에서 자주 놀게 됩니다. 물론 '매의 눈'을 하고 나눔을 줄기차게 노리지만 눈물과 한숨의 연속입니다. ^0^ 제 블로그에 있는 대부분의 캐릭터는 이미 네이버 까페 <디아블로2 자료실>에서 한 이벤트로 다 제 손을 떠났는데 말이죠.

그 날도 어김없이 매의 눈으로 게시판을 눈팅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분이 '염장샷'을 올려주셨습니다. 으뜸 수수께끼에 으뜸 콜투암스라니..........


하도 이런 자랑글에는 이미 눈이 익숙해 있어서 자극을 받지 않네요.
댓글을 읽다가 아주 웃긴 댓글을 발견했어요.


와!
"다들 왜 그래요? 디아런 하다가 굴룬 1개 먹고 i키 눌러서 인벤 확인하는 사람들처럼."

이 댓글 읽고 많이 웃었네요. 제 행동하고 똑같아서 찔려서 웃은 것도 있고요. 위의 그림처럼 엄청난 염장샷에 이렇게 초연한 댓글을 달다니 정말 센스가 발군입니다. 그래서 스크린샷을 퍼가겠다고 허락을 받았어요.

그런데 다시 보니 염장샷을 올린 분하고 댓글을 단 분이 'hatenz' 님으로 동일인 이네요.
이쯤 되면 제가 느꼈던 '가난한 초야 선비의 청초'는 사라지는군요. 그래도 너무 재미있어서 올려봅니다.
스크린샷 허락해주신 트레디아의 'hatenz'님 감사합니다.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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