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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나눔템으로 무장한 채 사냥을 다니다가 위와 같이 조던이 팔리는 메시지가 뜨더군요.
언제나 가슴이 콩닥콩닥 설레는 메시지 입니다. 드디어 '디아블로가 이 땅을 배회하고 있다.'는 메시지 까지 떴습니다. 이번 래더에서 처음 만나는 우버디아 입니다. 위 그림에 살짝 보이는 소서로는 어림도 없겠다 싶어서 그간 준비해 왔던 비밀병기 '저렴슴딘'으로 출동했습니다.

<우버디아, 애니참을 소개합니다. -> http://dialove.net/31>



횃불용 슴딘은 '마지막 소원', '망명', '수수께끼', '콜투암스', '유니크 코로나', 등 저에게는 너무도 고가의 아이템이 즐비하기에, 위에 보시는 것처럼 저렴슴딘을 맞춰놓았습니다. 원래는 우버디아 뿐 아니라 횃불퀘스트까지 도전해 보려고 했으나 횃불퀘스트는 키를 모으는 것부터가 문제인지라, 아직 제대로된 도전은 못해봤습니다. 시험삼아 횃불퀘 보조로 따라다닌 것이 전부인데 어렵더군요.



흐미 피가 깎이는 것 보이시죠?
아직 라이프도 2000 을 못 넘기고, 파이어 저항력도 낮은 수치라 저렇게 거봉(대량의 활력포션) 몇 개 빨았습니다.
이렇게 조마조마할 줄 알았으면, 트랫셔리 갑옷에 있는 페이드를 시전하고 덤빌 것을 그랬어요.

우버디아를 잡고 애니참까지 얻은 즐거운 하루였습니다.(며칠 전에 있었던 일이에요)
장소는 액트 1 '덴 오브 이블'의 '불타는 시체'가 우버디아로 변신한 것입니다.
이거 애니참 떨군 장면을 스크린샷에 담지 못했네요. 설마 제 슴딘을 못 믿지는 않으시겠죠? ㅡ.ㅡa
제가 봐도 좀 못 미더운 점이 있긴 합니다. 쿨럭 ;;

다음 글에는 이번 우버의 주인공 '저렴슴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장마철이라 눅눅하고 후덥지근 하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0^

Posted by 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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