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러브

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오늘은 액트 5의 첫 번째 퀘스트인 포위당한 해로개쓰 부터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해로개쓰의 좌측으로 닫힌 성문을 클릭하시면 <블러디 풋힐>로 가는 문이 열립니다.
전투를 벌이면서 올라가다 보면 같이 싸우는 바바리안 동지가 보여요. 적이 아니니 안심하세요.
그 <블러디 풋힐> 끝자락에 '센크 더 오버시어'라는 채찍을 든 거구가 하나 있습니다.
그 녀석을 제거하면 완료되는 퀘스트 입니다. 만약에 <프리지드 하이랜드>의 웨이 포인트가 있다면 더욱 편합니다.
그 웨이 포인트에서 아래로 조금만 내려오면 그 녀석을 잡을 수 있거든요.

자 어떤 녀석인지 궁금하시죠?
아래에 스크린 샷을 보세요. 이 녀석은 웨이 포인트에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액트3 <트라빈 컬>의 하이 카운실과 같이 자주 사냥 당하는 비운의 몬스터 입니다.

자 센크 더 오버시어를 잡아서 퀘스트를 완료하셨으면 라주크에게 가 보라고 합니다.
라주크가 감사함을 표시하면서 소켓을 뚫어주겠다고 하네요. 이것은 아주 유용한 퀘스트 입니다.

이를 두고 일명 소켓퀘 라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소켓이 없는 노멀 모너크를 주우셨다면 라주크에게 맡기면 4소켓을 얻을 수 있고요. 여기에 불사조나 스피릿이라는 룬워드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라주크가 주는 소켓수는 아이템의 등급(노멀, 매직, 레어, 유니크)에 따라 다르고요, 아이템을 준 몬스터의 레벨에 따라 다릅니다. 그러니까 디아블로 전문 사이트의 소켓수를 참고하시 바랍니다.
소켓을 잘못 뚫으시면 일회성인 소켓도 낭비하고, 아까운 아이템도 몹쓸 아이템이 될 수도 있거든요.

참!
'생크 더 오버시어'를 잡으셨으면 종료하시기 전에 조금 더 위쪽으로 올라가 보세요. <프리지드 하이랜드>의 웨이 포인트를 찍으시고 종료하시면 다음 퀘스트를 <프리지드 하이랜드>에서 출발할 수 있거든요. 만약에 웨이 포인트가 없이 다음 퀘스트를 하신다면 <해로개쓰>에서 <블러디 풋힐>을 통과해서 가야하는데 다리가 아프잖아요. ^0^

그럼 여러분 즐댜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