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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이런 말을 합니다.
디아블로의 테마는 '배신과 타락' 이라고요. 대부분 공감하실거에요. 이미 우리는 배신한 이주얼을 만났고요. 이제는 배신한 니라트하크를 찾으러 가야합니다. 이전 퀘스트 '얼음감옥'에서 마을로 돌아온 엔야와 대화를 하시면 <니라트하크의 사원>으로 가는 붉은 포탈이 열립니다. 그곳의 무시무시한 해골들을 헤치고서 <홀스 오브 앵귀쉬>, <홀스 오브 페인>, 을 지나서 <홀스 오브 보우트>까지 내려가시면, 그곳이 바로 니라트하크가 있는 곳입니다.
니라트하크는 헬모드에서 <파괴의 키>를 주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바알 다음으로 레벨이 높은 몬스터이기에 여러 유저들이 좋아하는 사냥감이기도 하죠. 그런데 저는 무서워서 자주 찾지는 않아요. 니라트하크의 커프스 익스플로전(일명 시폭)도 무섭지만 주위를 지키는 몬스터들이 더 무섭거든요.
바로 이 녀석이 니락 또는 나락이라고 불리는 니라트하크에요.
헬모드에서는 키를 주기도 하고 좋은 참을 주기도 한대서 인기가 꽤나 있는 몬스터랍니다. 이 녀석을 제거하고 마을로 돌아가면 엔야가 이름을 새겨준다네요. 좋은 아이템을 얻으시면 자기만의 이름을 새기는데 필요한 퀘스트입니다. 그런데 이름을 새기면 아이템 값이 떨어진다나 뭐라나 ㅡ.ㅡa
그럼 여러분 즐댜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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