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며칠 만에 <카오스큐브>와 <트레디아>에 가 보니 '래더 리셋의 소식' 열풍이 불고 있군요.

 

일단 사실 확인부터 하고 글을 올리고 싶은 맘에, 디아블로2 게임에 접속을 해봤더니 게임 상에는 아직 리셋 공지가 없고요, 외국 포럼에만 올라와 있네요. <카오스 큐브>의 '핑크빛_양파™'님 '용진'님이 올려주신 공지를 참고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래더가 9기라고 하고요, 2012년 5월 2일 리셋 후 시작 되는 래더가 10기라고 합니다.

이전 경험으로 봐서 5월 2일 리셋 공지 시간은 아마도 한국 시간이 아닐 겁니다. 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한국에 적용 되는 것은 하루 정도 더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네요.

 

아래에 보시는 것처럼, 디아블로2 게임 내 좌측의 '새소식'란에는 아직 공지 일정이 올라와 있지 않네요.

가장 최근의 리셋 소식인 2011년 10월 13일 공지가 아직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런데 포럼에 가봤더니, <카오스큐브>의 '핑크빛_양파™'님의 말씀대로 공지가 올라와 있습니다.

 

포럼링크 -> http://forums.battle.net/thread.html?topicId=27844684419&sid=3000

 

 

 

래더 리셋은 5월 2일에 약 6시간 가량 진행 된다고 합니다.(-예전 경험으로 봐서 이 시간은 한국 시간이 아닐 겁니다.)

기존에 있던 래더 캐릭터와 그 캐릭터가 갖고 있는 아이템은 모두 스탠(비래더)로 이전 되게 됩니다. 리셋 이후 다시 래더 캐릭을 만드시면 1레벨 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이 공지로 2012년 5월 2일 전까지 거래는 큰 변화를 겪게 되겠군요.

래더 전용 룬워드 아이템의 재료와, 룬값, 완제품 값이 오를테고요.

화폐 기능을 했던 굴룬 값은 많이 내려갈테고요.

굴룬을 상위룬으로 업글 하는데 필요한 보석들(사각 루비, 사각 에메랄드, 상급 자수정, 등)이 활발히 거래 될 테고, 래더에서만 나오는 아이템 예를 들면 '안다머리'도 가격이 오를듯 합니다.

 

그럼 리셋 준비 탄탄하게 하시고,

여러분 항상 건강하세요 ^0^

 

P.S> <트레디아>의 '잘피눌바'님 말씀에 의하면 저렇게 포럼에 먼저 공지가 뜨고, 

       디아블로2 게임 화면상에 공지가 그 후에 나온 다고 합니다. '잘피눌바'님 조언 감사합니다.

Posted by 로처
,
반응형

안녕하세요 디아러브 입니다.

1년만에 디아블로2를 즐기고 있습니다. 1년여만에 접속해보니 전에 없던 것이 생겼습니다. 바로 서버리셋이라는 건데요 래더의 리셋과는 다른 매일 몇 차례씩 배틀넷 리셋이 이뤄지고 있네요.

그 전에는 전혀 없었던 것이죠. 서버의 과부하를 줄이기 위함인지 일정 시간이 되면, 모두 배틀넷에서 튕겨져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화면에는 마치 렐름다운인 것과 같은 문구가 뜨게 됩니다.

1. 서버리셋

 

 

서버리셋 시간을 모르거나 깜빡하고, 템을 옮기려고 바닥에 떨구었따면 난감한 상황이 연출 됩니다.

그 방이 5분을 넘겼다면 리셋이 풀린 후 바로 재접속 하면 방이 살아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바닥에 있는 템이 날아가겠죠.

카오스큐브의 "나그네"님이 작성하셨다는 서버리셋 시간표를 <트레디아>에 공지로 올라와 있는 것 발췌해서 적어드리려 합니다.

03 시 53분

07시 53분

09시 53분

11시 53분

15시 53분

17시 53분

19시 53분

23시 53분

2. 리셋의 실종과 유저의 혼란

바로 이 서버리셋 시간 때문에 '우버디아' 이벤트를 여는 분들도 이 시간을 피해서 조던을 투척하는 풍경도 연출 되고 있네요. 그런데 1주일 전 즈음부터 문제가 생겼습니다. 서버리셋의 실종인데요.

그로 말미암아 주말 늦은 밤부터 새벽까지는 방이 파지지 않는 진풍경이 벌어졌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대기열이 백만을 넘어서면서, 방이 파지지 않습니다.

지난 주말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밤을 새며 지켜보려 했으나, 중간에 잠들고 말았네요. <트레디아>, <카오스큐브>등의 게시판을 보니 대강, 공무원 출근 시간 즈음에 리셋 되면서 방이 파지는 정상화가 이뤄진 듯 합니다. 무려 새벽에 7시간 가량 유저는 게임을 즐기지 못한 거죠.

다른 MMORPG의 정기점검하고 다를게 뭐냐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정기점검의 경우는 점검시각과 소요시간의 공지와 양해가 이뤄지는 점이고, 이 같은 사태는 전혀 공지나 설명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 입니다.

이에 대해 "디아블로3 나온다고 디아블로2를 괄시하는 것 아니냐."는 분위기도 만만찮은데요. 블리자드 코리아에 항의 글을 남긴 유저도 적지 않을 것이고요. CD의 환불도 주장하는 유저도 있다고 하네요. 위에 스크린샷에 떡하니 디아블로3 광고 배너를 달아 놓은 것이 무색하게, 디아블로2 유저들은 화가 난 상태입니다. '디아블로3'를 기대하는 사람들 중 다수가 '디아블로2'를 즐긴 경험이 있는 유저일텐데요. 이런 무관심과 무대응으로 유저들을 성나게 하는 것이 과연 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올 해 상당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디아블로3'이지만, 기대작은 그 게임 하나가 아니라는 것을 '블리자드'와 '블리자드 코리아'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여러분 어느 게임을 하든, 어떤 모습으로 사시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Posted by 로처
,